경북 대구의 대표적인 명산이다. 산이 워낙커서 군위 대구 영천 칠곡에 걸쳐있다. 최고봉은 비로봉으로 경부를타고 가다보면 동대구를 지날때 산에 송수신탑을 많이 세워놓은 곳을 볼수 있는데 그 곳이다. 정상은 1193m로 표지석에 되어 있으나 고도계상으로는 1203m를 가르쳤다.

2월 중순으로 수태골휴계소에서 정상까지 700m가량을 1시간에 오르고
전체 등반시간은  2시간이다.

   입구는 썰렁하긴했어도 내려올때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입구부터 돌길 흙길을 포함하여 좋은길이 1km 남짓있고 그 이후부터는 산길이다.

중간에 암벽등반하는곳이 나온다.
동호회 참여 현수막도 옆에 걸려있었다.
재미있어보일듯..risk가 클수록 쾌감은 더 크니..

 

수태골폭포가 나오는데 겨울이라 얼어 붙었다. 폭포상단으로 건너갈수 있는길이 있다.

중간에 누워있는 나무가 신기해서 한컷.
벼락을 맞거나 아님 사람에 의해서 넘어진거 같은데 밑둥을 보니 아빅 살고 있는것 같다.

 

가까이에 비로봉 정상이 보인다. 

통신탑이 매우 많다. 금오산 정상에서본 미군부대 통신탑, MBC,한국 통신,멀리 레이더까지 팔공산정산는 각종 통신탑이있다.  이 근방에서는 가장 높아서 일거 같다. 영봉은 넘 뽀족하고..^^

 

비로봉정상표지석과전망.

 

멀리 남쪽으로는 비슬산, 동쪽으로는 가지산이보인다. 특히 가지산,운문산 방향에 높은산이 많았다.

내려오는길에 솔방울이 얼어서 떨어진 
모습이 신기해 사진에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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