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마라톤은 2011년부터  올해까지 4회를 참석을했고 최고 기록은 3시간 42분이다. 여느대회보다 고저가 있어서
좋은 기록을 내기어렵다. 하지만 참가비대 경치를 생각하면 가을의 전설이라는 말답게 기억에 잔상으로 오래남는 대회이다.

 

공지천에서출발해서 춘천호반을 따라달리고 다시 동지천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천혜의 경치를 볼수있고 가을답게 운이 좋으면 호반과 단풍이 아름답게 있는 산 둘다 즐길수 있다.


공지천 공원 대로에서출발하고 2만여명이 매년 참석하는만큼 기록이 없는 그룹은 HJK에 속하게괴는데 선두그룹이 9시 출발후 30분을 기다려야한다.
또한 사람이 많아서 10km까지는 줄서서가고 그 이후 사람들이 지치기 시작하는 시점에 치고 나가면된다.

26km정도부터 경사가시작된다. 춘천댐 올라가는길로 고가도로로되어있다.
29km춘천댐까지 올라가는 길은 힘들어서 걷는 사람도 많다.  여기서 시간이 좌우되는듯.

그이후로도 2번정도 언덕이 있긴한데
견딜만하고 36km정도에서 시내가 나오고  40km에서 다리를 건너 공지천공원이 보이면 안도의 한숨을 쉬게해준다.

 

단풍은 어느 기념품 보다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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