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겨울잠을 끝내고 올해 첫 산행으로 비슬산을 선택했다. 달성군 양리 유가면 576으로 대구에서 40분정도 걸린다.

날씨는 -6도 체감온도는 -12도이다.
마지막 겨울추위인가.. 얼머전에 냉동기업체 사장께들은 말이생각난다.미국에서는 -110도에 알몸들어 들어가 면역력을 높이기위해 치료를 받는 헬스케어가 있다는데 오늘 등산도 치료가 되지 않을까? 지친 몸과 마음을 좀 더 가볍게 해주기 바라며 산행을 시작했다.

6시 도착으로 일출까지는 시간7시18분까지는시간이 많이남아 공영주차장에서 30분정도 쉬었다출발했다.

3분의1이 콘크리트라 어둠속에 출발해도 무리는없다.
도성암부터는 산길이 나오는데 곳곳에 계단으로 정비가되어있다.

도성암가는길에갈림길이 나오는데 꼭 도성암쪽으로가자. 반대쪽으로 가면 사유지인거 같은데 길이 끊긴다. 필자도 10분돌아왔다.^^

걷다보면 도성암이나오고 본격적인산행이 시작된다.

산행은 중수준정도 상하산 둘다 포함한 등반시간은 2시간30분정도이다. 다른분들보다 50%정도 빠르니 참조만하시길..
운이 좋은것은 낮은곳에서는 전혀 몰랐는게 1,000mm정도되니 서리와 운이썩인 하얀세상을 보게되었고 정상근처에 가니 상고대를 볼수있었다.

산행중에 배터리가 없어서 사진을 못찍었는데 느낌만 전한다 .
비슬산은 중국악기에서 어원을찾을수 있고 정상이 1997넌에는 대견봉으로 불리드 2000년이 넘어오면서 본래이름인 천왕봉으로 불렸다고한다.
1,084m의 높이로 대구 시내와 1,193m의 팔공산,그리고 바로 앞에보이는 660m의 대구 앞산을 조망할수 있었다. 그리고 가까운곳에 조화봉천문대가 보였드. 가까운곳에 가야산도 보일거 같은데 흐려서 알아볼수 없었다.


다른 명산과 비견해도 손색이없고 진달래 군락지가 있어서 봄에는 아름다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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